선교 이야기러시아 고려인 교회와 손잡다
선교 이야기

러시아 고려인 교회와 손잡다

2026-07-12

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뜻밖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. 현지 고려인 교회 목사님과 북한 선교팀이 처음 만난 것은 2024년 가을이었습니다.

고려인 3세인 김 목사님은 할아버지 세대부터 이 땅에 정착했지만 늘 북한 동포들을 향한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. 우리는 같은 민족입니다. 언어도 같고 피도 같습니다.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자리에 두신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.

고려인 교회는 탈북민들이 러시아를 경유할 때 잠시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. 따뜻한 식사와 잠자리, 그리고 복음의 씨앗이 그곳에서 심어졌습니다.

현재 이 협력을 통해 여러 탈북민들이 복음을 듣고 새 삶을 시작했습니다. 러시아 땅에서 피어난 한민족의 연대가 북한 선교의 새로운 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. 함께 이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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